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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_회장인사말

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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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민족문화학회 제10대 회장을 맡게 된 동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하상일입니다.

한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한국학 연구의 중심 학회로 발돋움한 한민족문화학회를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민족문화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평의원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회 임원 및 회원 선생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민족문화학회가 더욱 큰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근 우리 학계에서는 민족 단위 혹은 국가 단위로 이루어지던 학문적 연구의 경계를 넘어서 민족 혹은 국가 간의 교섭이나 경계의 지점에서 발생한 역사적이고 사회문화적인 쟁점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탈민족, 탈국가 담론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10대 회장 이형대

제10대 회장 하상일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 그리고 세대 간의 격차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혼종성 문제와 초국가적 쟁점들이 민족 혹은 국가 단위의 협소한 틀을 넘어서 세계적 시각에서 논의되는 학문적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한민족문화학회는 이러한 학문 연구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민족 혹은 국가 간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정리하는 중요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민족문화학회는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국제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가 혹은 민족 간의 대립과 경계를 허무는 통합적 시각과 문화적 교섭을 더욱 확장하는 명실공히 한국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국 학회로서의 실질적 명성에 걸맞게 지역 연구자들의 외연을 확대하여 중앙과 지역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된 한국학 연구의 중심 학회로서의 역할을 더욱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새롭게 구성된 학회 임원진들은 학회 구성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조언을 겸허하게 경청하면서 앞으로 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늘 지금처럼 학회와 함께 해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0년 1월
한민족문화학회
제10대 회장 하상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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